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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교육훈련

대형재난과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향상..주민들의 생명보호 노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대형재난과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 전라북도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난상황에 대비해 재난응급의료지원팀 운영 및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라북도 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훈련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  △재난대비 지방병원의 역할 △다수사상자사고 시 중증도분류 △우리나라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활동사례 △대량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은  한국형 재난의료지원 기초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형건물의 붕괴 및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가정하고 재난의료대응절차에 따라 건물에 남아 있는 총 40여명의 사상자 구조 과정과 구조된 환자의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구급차 이송지도 등에 대한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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