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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기관으로 서울특별시 표창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장 김병관)은 12월 15일 대치동 서울특별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취업자 간담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서울특별시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라매병원은 국내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였는데, 병원업무중 기존의 간호, 보건, 사무 분야 등에서  확대하여 외래 및 주차안내, 진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직무를 새로이 발굴하였다.


이러한 장애인 직무분야에 대하여 차별 없이 공정한 절차를 통하여 장애인들을 채용하였으며, 채용 이후 근로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병관 원장은 “새로운 장애인 직무를 발굴하여 기존보다 더 많은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였고,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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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