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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제15회 QI경진대회 및 환자안전행사 성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12월 28일 제15회 QI경진대회 및 환자안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12개 팀이 참가해 지난 한 해 동안 의료 질 향상 및 진료업무 개선을 위해 수행한 업무개선, 비용절감,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QI 및 지표관리 활동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은 ‘수술 전·중·후 안전 관리 활동 강화(Surgical Safety Check List 보완)’에 대해 발표한 수술실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의 ‘IVY League팀의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 Bundle 성과관리 개선활동’이 수상하였다.
 
또한 환자안전 개선활동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중심정맥관(Gamcath) 고정방법과 관리에 대한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재활치료실의 ‘Hot Pack 환자의 화상예방 활동’이 차지했다.
 
조용균 원장은 “발표한 내용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알차고 훌륭했다”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QI경진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해 더욱더 발전하는 상계백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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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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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