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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23 헬스케어, 기존 ㈜라이트앤슬림에서 사명 변경

바이오 헬스 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이 ㈜마이23 헬스케어(마이23 health care)로 사명을 변경하고 ㈜함샤우트 공동 대표이사인 함시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알파 에이징 시대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마이23 헬스케어는 기존 ㈜라이트앤슬림이라는 사명으로 2014년부터 식욕억제용 분말 특허를 시작으로 다이어트와 헬스 기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사명 변경과 함께 미래 건강에 혁신을 더한 알파 에이징 미래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가 제시하는 알파 에이징 미래 건강 솔루션은 질병의 치료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사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성을 예측하고 관리(Care)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된 함시원대표는 국내 최고의 홍보&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의 공동대표이다. 17년 12월 ㈜함샤우트가 홍보&마케팅 4.0 시대를 열며 새롭게 론칭 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델을 성공 시키기 위해 ㈜라이트앤슬림의 홍보&마케팅 뿐만 아니라, 사업 전략 및 해외 진출까지 책임지는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

기능의학 플랫폼 비즈니스 선두주자 ㈜헤일로코리아•병의원 컨설팅 전문회사 ㈜엠비에이코리아와 M&A와 합병을 통해 알파에이징 헬스케어 사업 박차

또한, ㈜마이23 헬스케어는 ㈜헤일로코리아(대표이사 권용현), ㈜엠비에이코리아(대표이사 조성민)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회사와의 M&A를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위상을 갖췄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주요 임원으로 영입하게 됐다.  

㈜헤일로코리아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몸의 질병 원인은 물론 심리적 요인까지 깊숙하게 파고들어 내면의 건강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엠비에이코리아는 병의원의 경영 성과 측정, 재무관리, 병원가치평가 등의 업무와 성장전략 수립, 사업 개발 등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회사다. 

국내 최고 유전자 분석회사 ㈜마크로젠, 기능의학 분석 ㈜건세바이오텍, SQL 등 분석 서비스 협업 

㈜마이23 헬스케어는 국내 최고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신뢰도 높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고난 신체 특성을 알 수 있는 유전자 분석은 국내 최고의 유전자분석회사인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과 협업한다. ㈜마크로젠은 30억 쌍에 달하는 인간유전체의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에 필요한 기술과 체계적인 생산 시설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사다. 전세계 150개국에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국내 1위, 세계 5위 수준의 분석규모를 자랑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대량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며 유전체 및 의료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건세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일)은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바이오헬스 회사로서 ㈜마이23 헬스케어의 새로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세바이오텍은 2007년 타액검사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에스큐어 온라인검진회사와의 파트너십, 모발을 이용한 스트레스 모니터링 장치 개발 등 효과적인 검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SQL검사센터(대표원장 문해란)는 검사수탁전문기관으로 유기산검사를 이용한 대사이상검사 전문업체이며, 치주질환.메르스.지카바이러스 시험 연구소 인증 등 유전체의학 연구를 활용한 분자유전 분야 검사 개발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질병을 예측하고 근본원인을 찾아 알파에이징 시대를 열어갈 플랫폼 사이트(마이23.co.kr) 2월 23일 론칭 예정

㈜마이23 헬스케어는 앞으로 R&D, 헬스케어, 유전자 검사, 기능식품, 메디컬 솔루션은 물론 중독치료까지 폭넓게 스펙트럼을 확대할 예정이며, 첫 단계로 대사기능 검사인 메타 케어(meta care)와 유전체 검사인 진 케어(gene care) 서비스로 구성된 플랫폼 ‘마이23(my23.co.kr)’을 오는 2월 23일 론칭할 예정이다.

‘마이23’이 제공하는 메타케어는 모발과 타액, 소변으로 각각 영양균형과 호르몬 균형, 대사 균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유전자검사는 신체특성 12검사, 탈모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 유전자 검사, 피부 유전자 검사로 나뉜다. 이와 함께 마이펫 케어는 유전자 검사와 영양상태 검사로 반려견(묘)의 건강검사를 해준다. 

대표이사 함시원은 “현대인의 삶이 점차 개인화, 고도화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시대”라며 “이러한 시대에 ㈜마이23 헬스케어가 제공하는 알파에이징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행복의 가치를 더 풍요롭게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시장에서 확실히 주목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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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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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국립목포병원,경제적으로 어렵고 치료 힘든 결핵환자 마지막 보루"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예정 부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9일 국립목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결핵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목포병원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특히 난치성 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문치료센터의 건립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목포병원은 다제내성결핵 등 민간 병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난치성 결핵 환자와 취약계층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호남권역 유일의 국립 결핵 전문 의료기관이다. 그러나 병원 건물이 1990년에 완공되어 노후화되었고,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진과 환자 간 동선 분리 등에 어려움이 있어 현대화된 격리 치료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립목포병원 부지 내에 총사업비 약 4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7,197㎡) 규모의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40병상 규모의 음압격리병동을 포함해 최신 치료·진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완공 시(2027년 12월 예정) 기존 항결핵제에 내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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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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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의 명분, 산업 붕괴의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노재영칼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한 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상장 제약사를 비롯해 중견·중소 제약기업들 사이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조용히, 그러나 급박하게 사업계획 재조정에 착수했다. 이는 경기 변동이나 일시적 경영 판단의 문제가 아니다.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 산업 전반에 미칠 충격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한 주요 제약단체들이 참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산업계가 체감하는 위기의 깊이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 약가개편안이 적용될 경우의 예상 피해 규모와 함께, 제약산업 생태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경고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13년 만에 약가제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대비 53.55% 수준이던 복제약 약가를 40%대로 대폭 인하하고, 다수 제네릭이 등재될 경우 단계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는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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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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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체“건보공단 특사경, 공권력 비대화 우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과 합리성이 전제돼야 할 뿐만 아니라, 사후적 처벌 강화보다는 불법 의료기관의 사전 개설을 방지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이유다. 서울특별시의사회·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서울특별시한의사회 등 서울지역 3개 의료단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관련 기관 업무보고에서 건보공단 특사경에 대해 "필요한 만큼 (인원을) 지정하라"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지시했다. 건보공단에 특사경이 도입되면 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 병원)을 공단이 직접 수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의료계 단체들은 “특사경은 단순한 행정 권한이 아니라 강력한 수사권을 수반하는 제도”라며 “정치적 필요나 여론에 따라 성급히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 건강권 보호라는 정책적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그 접근 방식에 있어서는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과 합리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건보공단은 의료기관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