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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SCI(E)급 국제저널인 BMC보완대체의학 편집위원 위촉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SCI(E)급 국제저널인 BMC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BMC 보완대체의학은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저널이다.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조성훈 교수는 해당 학술지에 투고되는 논문 심사와 게재여부를 결정한다.


조성훈 교수는 침과 한약의 효능을 규명하는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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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