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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관신축기금 1억원 기부 약정

정남식 회장 “의학한림원 회원도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 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1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이날 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추무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은 1억원의 기부약정서를 전달했다.

정남식 회장은 "의협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하여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회관신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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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무너진 소아의료 바로 세우겠다”…의료계 분열 반성·현장 복귀 선언 임현택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내부 분열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2월 28일 본인 계정의 SNS에 “지난 수개월은 개인적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의료계 전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과 좌절의 계절이었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소아의료의 근간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과정과 관련해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승기를 내부 분열로 놓쳐버린 사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국회와 협상 국면을 만들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임 당선인은 “투쟁의 주역이었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현장으로 돌아가거나 흩어졌고, 의료계 리더십은 무기력한 관료주의에 함몰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체 위수탁 문제, 성분명 처방,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의료계 현안을 거론하며 “의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도가 거세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방파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