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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 캠페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직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 영양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고,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통한 급식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선활동으로 ▲효율적인 배식을 위한 자율배식대 위치 변경 ▲메뉴의 다양화와 적온 배식을 위한 직화구이 코너신설 ▲직원의견 반영한 신메뉴 개발 ▲잔반제로 이벤트 등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16년 대비 직원식 만족도가 평균 6% 이상 상승하였고, 1인 잔반량은 18.5% 감소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양팀 노미나 파트장은 “식사시간은 업무의 긴장을 풀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요하다”며 “특히 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실천 덕분에 2017년 480kg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등 목표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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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연구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와 2025년 7월 2일(수),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6.29.~7.5.)’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자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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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증, 3D프린팅 기술 활용..."귀 재건 수술법 개발" 소이증은 외이가 선천적으로 충분히 자라지 않아 귀의 모양이 작거나 형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신생아 7천~8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며, 선천성 안면기형에 속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환자의 약 5%에서는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소이증은 태아가 자라면서 외이의 생성점에 이상이 생기며 발병한다.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외이도 폐쇄나 중이 기형이 동반된 경우 소리를 듣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며, 아동의 언어 발달이나 사회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청력 손실이 동반된 소이증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청각재건수술 또는 보청기 이식이 필요하다. 외이도 성형술을 통해 막힌 외이도를 열거나, 골전도 보청기를 이식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선택되며, 지속적인 청각 재활을 통해 청력을 개선해야 한다. 귀의 형태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귀의 외형을 재건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으로 조각하고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되며, 연골이 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