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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사회복지시설에 사무용 가구 기부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 도움 주고자 마련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음성꽃동네’에 사무용 가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용 가구 기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말 사회복지시설 이천 ‘성애원’에도 사무용 가구를 기부한 바 있다.


기부된 사무용 가구들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사무실 이전 및 통합으로 발생한 여유 사무용 서랍장, 의자, 회의 테이블 등을 정비한 것으로 음성꽃동네 산하 노숙인요양원 요한의집에 전달됐다.


음성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걸인을 구제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노숙인요양원, 정신요양원, 재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 심신장애자, 노숙자 등과 수도자, 자원봉사자들이 살아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종합복지관 환자 영양식 ‘이로밀’, ‘박카스’ 후원,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 의약품 및 교육, 연구, 진료 활동 지원, 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무료 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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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