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보령제약 본사에서 제 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보령제약 제 48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김은선보령제약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와함께 정관변경을 통해 동물의약품(의약품, 의약외품, 의료용구 및 위생용품)의 제조 판매업 도매업 및 수출입업, 사료의 제조판매업 도매업 및 수출입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 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이사는 “2010년 3000억을 돌파 한 이후 소폭이지만 2011년에도 성장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올해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국내 최대의 대형제품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삼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며, 신제품 개발 및 신규도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