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영상정보 시스템’ 사용설명회 개최

3월 5일부터 전국 11개 권역(서울, 원주 등)에서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요양기관 업무포털 및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심사·이의신청 등을 위해 심사참고자료 및 보완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시스템임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요양기관 업무포털 개선사항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방법 ▲요양기관 준비사항 등으로 요양기관이 새로운 시스템이용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요양기관업무포털은 최근 정부의 ActiveX 제거 정책을 반영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여 웹표준(HTML5)을 준수한 사이트로 개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요양기관은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영상정보제출이 가능하지만, 대용량 전송이 어렵고 기능이 불편하여 대부분 우편으로 제출하는 불편함과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영상정보(CT,MRI등)가 대용량인 특성을 감안하여 제출 속도와 편의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국제표준방식(DICOM)을 준수한 온라인 영상정보 제출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양기관 업무포털 및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설명회 일정

장소

인원

일시

주소

본원

원주

2층 대강당

340

2018.3.5.()

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60(반곡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1층 강당

210

2018.3.7.()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26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창원지원

2층 대회의실

60

2018.3.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63

(용호동, 오피스플라자)

부산지원

15층 강당

60

2018.3.7.()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25

(연산5, 더웰타워)

광주지원

1층 대회의실

70

2018.3.6.()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 210(우산동)

전주지원

3층 회의실

60

2018.3.7.()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13

(서신동, 국민연금빌딩)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

70

2018.3.6.()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56(민락동) 해동2타워

대구지원

2층 회의실

80

2018.3.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51

(계산동2, 신성미소시티)

대전지원

4층 대회의실

100

2018.3.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고 121(둔산동, 아너스빌)

인천지원

28층 교육장

50

2018.3.8.()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 포스코타워 송도

수원지원

지하1층 교육장

80

2018.3.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46(인계동)

요양기관 편의를 위해 12(14~16, 19~21) 실시하며, 인원은 회당 참석가능인원임

 

심사평가원 장용명 정보통신실장은 “요양기관업무포털 개선을 통해 정부 ActiveX 제거 정책의 반영과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였고, 영상정보제출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현재 대용량 전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편 제출로 낭비되는 행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