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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외과계 교육상담료 논의 협의체 구성 환영

“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하길 기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에서 외과계열 교육상담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 운영을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외과계열 교육․상담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 본격 운영」내용의 보도자료를 공식 배포하고, “외과계열도 질병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본적 진료행위와 별도로 구체적이고 구조화된 설명 등의 수술적 치료를 위한 정보 전달 과정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미흡했다”며 그동안 외과계 요구사항이었던 외과계열 교육상담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외과계 교육상담의 필요를 파악하고, 특성에 맞는 교육 상담료 모형을 개발하여 교육 상담을 통해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가면서, 환자 상태에 대한 개선효과가 높아 교육상담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이에 대해 의협 추무진 회장은 “외과적인 의료행위 전ㆍ후 환자의 치료정보 및 자가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나 그동안 올바른 환자 치료 기전이 부족하여 문제제기를 한 바 있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니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향후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발전적인 방향으로 제도가 정립되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동 협의체(외과계 교육․상담료 협의체)는 지난 2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1차 회의를 마쳤으며, 2월 중 의료계 내부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중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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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무너진 소아의료 바로 세우겠다”…의료계 분열 반성·현장 복귀 선언 임현택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내부 분열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2월 28일 본인 계정의 SNS에 “지난 수개월은 개인적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의료계 전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과 좌절의 계절이었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소아의료의 근간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과정과 관련해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승기를 내부 분열로 놓쳐버린 사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국회와 협상 국면을 만들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임 당선인은 “투쟁의 주역이었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현장으로 돌아가거나 흩어졌고, 의료계 리더십은 무기력한 관료주의에 함몰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체 위수탁 문제, 성분명 처방,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의료계 현안을 거론하며 “의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도가 거세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방파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