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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코인네스트 캠업, 전 세계 1만 6천명 시청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39개 국가에서 업라이브 동시간대 1위 시청률 기록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지난 23일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날 캠업은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플랫폼 기프토(Gifto)의 업라이브(Uplive)를 통해 이원 생중계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16천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라이브에 따르면 미국중국일본홍콩베트남태국인도 등 총 39개 국가에서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으며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업라이브 생중계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캠업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코인네스트 측은 밝혔다.


이날 캠업 컨퍼런스의 연사로는 잭 체아(Zac Cheah) 펀디X(PundiX)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크리스티나(Christina) 비챗(Beechat) 최고마케팅경영자(CMO), 수잔 주(Susan Zhou) 큐링크(Qlink)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릭 왕(Eric Wang) 에이체인(Achain) 최고제품책임자(CPO), 엘리자 자오(Eliza Jiao) 엔진체인(EngineChain) COO, 로렌스(Lawrence) 할랄체인(HLC) 마케팅 이사가 출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프로젝트 인큐블록(INCUBLOCK)’을 최초로 공개했다인큐블록은 인큐베이터와 블록체인의 합성어로, MBN, 카이스트영등포구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업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허브를 만드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날 김익환 대표는 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8천여 개가 넘는데국내 프로젝트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블록체인의 진면목을 알리는 것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의무이고 암호화폐가 투기가 아닌 이성적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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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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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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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당뇨병 예측 소프트웨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인허가 획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박소영, 의생명연구센터 김민희, 김재영 교수)이 개발한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이하, JDA-01K)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JDA-01K는 지난해 2월 식약처가 신설한 ‘당뇨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품목의 첫 허가 사례이다. JDA-01K는 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김난희 교수팀은 해당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발병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의료 비용 등 당뇨병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해 발표된 질병관리청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당뇨병 진료 환자 수는 369만 명, 연간 진료비는 3조 4천억 원으로 10년간 환자 수는 약 147만 명, 진료비는 약 2조 원 이상 증가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상 데이터 및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