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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산학협력 강화

동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을지대학교와 업무협약(MOU)체결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국내 안경광학과가 개설된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L7홍대에서 동신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을지대학교 등 3개 학교와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에실로코리아 전무와 전인철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마기중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실로코리아와 각 학교는 우수한 안경사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해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실로코리아는 해당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누진다초점렌즈 기초 교육에 대한 지원과 실습용 누진 및 단초점 렌즈 무상 제공 등 인적, 물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미래 안경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도 개발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의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진행되었던 실습용 안경렌즈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인재 육성을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으로서 시스템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어 이들이 안경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에실로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안경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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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9월 1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의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고,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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