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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명지병원 유방암 환우회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

직접 만든 방향제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환우 치료비에 보태

유방암을 이겨낸 환자들이 힘든 투병 생활 중 그린 그림과 시화가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신혁재)는 유방암 환우들이 암을 치료하면서 겪는 아픔과 외로움을 한 폭의 그림과 시 한 수에 담은 미술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병원 로비 희망의 벽 앞에서 전시한다.


명지병원 유방암 환우회 ‘명유회’의 가 주관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개최한 ‘2017 핑크리본 유쾌한 공모전’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 추진하는 것이다.


작품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유방암’으로, 전시된 유방암 환우들의 작품은 그림, 시화 등 모두 25점으로,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그림과 시화 작품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유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석고 방향제를 전시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에 기부, 경제사정이 어려운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에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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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고도화 다기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지난 1일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고도화를 위해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서울대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아이디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강스템바이오텍(세포처리시설기관) ▲WIKICRO(임상시험수탁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위험 세포치료제의 임상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바이오융합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및 희귀 질환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충분한 임상 근거 확보, 기관 간 프로토콜의 통일 등 복합적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단일 기관만으로는 수행에 한계가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임상연구 공동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구 대상 환자 모집 및 연구자 네트워크 운영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QC) ▲임상연구 수행에 대한 자문 ▲임상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 ▲국내외 규제기관 대응 등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