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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3월 12일(월)부터 3일간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 ▲말기암화자의 의사소통, ▲말기암화자의 정신증상관리,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말기암환자의 가족, ▲안전 및 감염관리, ▲호스피스와 영적돌봄, ▲암환자에 대한 미술치료, ▲암환자에 대한 원예치료,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영상시청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환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말기 환우가 편안하고 아름다운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수료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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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