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신대방동 소재 본사 한마음홀에서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중외제약은 ▲제56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박구서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또, 의약사업본부 김정호 전무가 사내이사로, MRM글로벌 김창헌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2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같은 날 11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