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코인네스트, C2C마켓 오픈 기념 대규모 이벤트

BTC 입금·거래량에 따라 암호화폐 지급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Coin 2 Coin(암호화폐간 거래, 이하 C2C)마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2C 마켓 중 가장 먼저 오픈한 BTC 마켓은 비트코인을 원화(KRW)처럼 사용하여 다른 알트코인(Alt-coin)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이번 C2C 마켓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는 BTC입금 이벤트와 거래량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 동안 코인네스트로 비트코인을 입금한 요일에 따라 서로 다른 암호화폐(알트코인)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스톰, 프레이체인, 비체인, 에이체인, 펀디엑스, 엔진체인, 큐바오 등 코인네스트에 상장된 코인들이다.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한화 기준 총 7억 원에 상당한다.




거래량 이벤트는 BTC마켓이 오픈하는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BTC마켓에서의 모든 거래량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1등에겐 5BTC(비트코인), 2등에겐 1BTC이 지급된다. 그 외 당첨자들에겐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




코인네스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꾸준히 이용해주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네스트는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2017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정기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캠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블록체인을 알려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경희대 "코로나19 감염자, 비감염자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약 62% 높아"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라는 사실을 한국, 일본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심장협회 공식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IF: 37.8)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만성 코로나19 증후군(Long COVID)’은 코로나19의 감염 후 지속되는 만성적 증상이다. 주로 코로나19 감염 후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양한 장기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보건학적 경계가 필요한 질병으로 평가된다. 그중 심혈관 질환이 대표적 합병증이다. 감염 후 수주 내에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단일 국가나 특정 집단이 대상이라 일반 인구를 대표하기 어려웠다. 감염 이후 심혈관 위험이 얼마나 지속하는지, 백신 접종 여부나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국가 단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