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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결핵 퇴치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08년부터 매년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국내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 펼친 공로 인정받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2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주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 (사)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 후원으로 열린 「제2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는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이 날 한국릴리는 2008년부터 매년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본사인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2003년부터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다제내성 결핵 퇴치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릴리는 다제내성 결핵 퇴치 활동의 일환으로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전사적인 걷기 대회와 자전거 마라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010, 2011년에는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 캠페인’을 통해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 ‘결핵, 어둠을 넘어 희망의 세상으로’ 지구촌 결핵 퇴치 사진전 등 결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촉구할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를 펼치고 수익금은 전액 국내 결핵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는 “한국릴리는 결핵은 물론 심각한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정부 및 환자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은 물론 보다 나은 결핵 치료와 퇴치를 위한 국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청계광장에서는 제2회 결핵예방의 날이자 제30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의 날’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대한결핵협회 주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릴리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부대행사에서는 ‘건강한 사회, 결핵 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결핵 치료 및 예방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 기념 공연, 결핵환자를 위한 ‘희망의 엽서’ 행사,  결핵을 주제로 한 ‘결핵 ZERO! 희망 나눔 사진 전시’, 시민대상 결핵무료검진 실시, 결핵 홍보관 운영, 결핵 OX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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