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EU FTA 발효에 따라 식품 및 화장품 안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네덜란드 식품소비재안전청(NVWA) 청장 윔 슈레더(Wim Schreuders)가 오는 3월 28일(수) 서울시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시 주요 내용은 ▲식약청 조직 및 역할 소개 ▲양국 식품 및 화장품 정책 관련 소개 ▲한·EU 발효 후 식품 등 교역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이다.
식품소비재안전청(Nederlandse Voedsel en Waren Autoriteit, NVWA); 네덜란드경제농업혁신부(the Netherlands Food and Consumer Product Safety Authority) 산하의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 및 위해평가 기관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식품 및 화장품 분야에 있어 처음 갖는 교류인 만큼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앞으로 양국 정책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