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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재난대비 모의훈련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4월 6일(금)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원구 롯데백화점 인근 아파트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으며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해 약 13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재난으로 인한 대량환자 유입에 대처하여 주차장에 임시로 환자분류소와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하고 끊임없이 들어오는 사상자들을 긴급, 응급, 비응급 환자 등으로 분류해 이송, 치료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지역사회 재난으로 인한 대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전 병원의 효율적인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달함으로써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전 교직원 모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매년 재난대비 모의훈련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어떠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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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신년하례회 “의료 정상화는 재건의 문제…정부·의료계 협력 절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2026년 의료 정상화를 위해 “단순한 복구를 넘어선 의료시스템 재건”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의대정원 논의의 과학화,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 완화, 필수·지역·응급의료 회복을 위한 구조 개편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국회·의료계의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정은경 장관 등 내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대정원 논의와 의료인력 수급추계는 과학적·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건강보험 재정 100조원 시대에 막대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정책을 대안 없이 추진하는 것은 의료계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 현장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민·형사상 부담으로 전문의 기피와 인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의료인이 위축되지 않고 진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