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5.0℃
  • 구름조금대구 5.9℃
  • 흐림울산 5.3℃
  • 맑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8.8℃
  • 맑음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8.3℃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9℃
  • 구름조금경주시 6.1℃
  • 구름조금거제 7.1℃
기상청 제공

경희의료원, ‘힐링투어길’ 성료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은 4월 11일(수), 후마니타스 암병원 성공적 건립을 앞두고 40여명의 암환자(환우회)를 대상으로 ‘힐링투어길’을 개최했다.


‘힐링투어길’은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를 비롯한 암전문의들의 암환자의 증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 그리고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윤병국 교수의 기획으로 완성된 환자중심의 경희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의 미션인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을 바탕으로 암수술 후 심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치료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료진과 암환자가 함께 노천극장, 평화의전당, 무용학부 등 경희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걸으며 감성적 교감을 진행했다. 특히,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암환자 각자가 자신의 다짐을 외치는 시간과 의료진(정상설 교수, 민선영 교수)의 깜짝 응원 영상메시지를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한 환자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북돋았다.


경희의료원 정상설 암병원 준비단장은 “경희학원의 창학정신인 ‘인간존중’과 암병원의 미션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 그리고 행사의 취지인 ’암수술 환자의 삶을 더 풍요롭게‘의 의미를 프로그램 구성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암환자의 외로운 싸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선제적 정밀 암 치료 및 암 면역 연구를 통해 환자중심의 암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기부로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학생들의 ‘장고춤‘과 국내외 널리 알려진 ‘김보성 대북 연주가’와 약글 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의 합동공연이 준비됐다. 특히, 김연주가의 ‘대북 연주’에 맞춘 신 작가의 ‘대붓 서예 퍼포먼스’는 암환자에게 회복에 대한 강한 믿음과 확신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자유와 소통, 그리고 치유의 서예를 추구하는 신 작가는 오랫동안 환자를 위한 서예 치유 봉사활동을 했고 그로 인한 공로상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CF감독으로도 선정된 김한수 CF감독이 힐링투어길에 참여, 행사 간 암환자들을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하는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뤄졌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투어길’ 외에도 ‘환자의 직업 및 인생상담’, ‘힐링댄스’, ’치유동물‘, ’가발무상제공 뷰티클래스‘, ‘미술치료’, ‘음악치료’, ‘영양분석 및 쿠킹클래스’, ‘웃음치료’, ‘영화치료’ 등 15종의 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질병 치료의 수준을 넘어 환자와 가족의 삶과 정신까지도 돌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중증난치질환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치료제 등재 100일로 단축 정부가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치료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을 추가 인하하고, 저소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한편,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최대 240일에서 100일로 대폭 단축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액 의료비 부담과 치료제 부족 문제를 우선 해소하고,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정부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 특성과 의료비 부담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상반기 중 인하안을 확정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본인부담 일정 금액 초과분을 5%만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산정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 올해 1월부터 선천성 기능성 단장증후군 등 희귀질환 70개가 새로 추가돼, 2026년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초등학생 중이염 오래가는 이유,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 때문 초등학생 나이에도 중이염이 잘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이유가 코 뒤 아데노이드에 서식하는 세균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야 할 아데노이드 세균 구성이 6~12세 만성 중이염 환자에서는 무너져 있으며, 이로 인해 중이염이 지속·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봉수 교수팀은 소아 만성 삼출성 중이염 환자의 아데노이드 조직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이 중이염의 장기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Cellular and Infection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흔한 소아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난청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아 중이염은 이관이 짧고 수평에 가까운 해부학적 구조와 면역 미성숙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성장하면서 이관 기능이 개선돼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이관 기능이 어느 정도 성숙한 초등학생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