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의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3상 논문이 SCI (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미국의 저명학회지인 Clinical Therapeutics 최신호(Volume 34, Number 3,2012)에 등재 됐다.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카나브 3상 논문에 의하면 피마살탄(60/120mg)의 혈압강하효과가 로살탄(50/100mg)에 비하여 우수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 시험은 18세에서 70세까지 한국의 경, 중증도 고혈압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Fimasartan:256명, Losartan:250명) 피마살탄(Fimasartan) 60mg과 로살탄 (Losartan) 50mg을 무작위 배정. 12주간 진행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국제 학술지 등재를 통해 카나브의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통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