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배순희 미즈앤미 여성의원 원장 ▲채규태 가톨릭의대 교수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등이 평론가 추천위원회를 통해 제35회 의약평론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평론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 약사들을 매년 발굴하는 제도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평론가는 총 188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허갑범)를 결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