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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희망의 씨앗·생명나눔 장기기증캠페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장기기증센터(센터장 전흥만)가 6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일산백병원 1층 로비에서 '희망의 씨앗·생명나눔 장기기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의료인, 환자,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를 함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가시켜 의료현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장기이식과 기증에 대한 활동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함께 생명나눔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기증희망 등록을 받고, 생명나눔 책자 및 리플릿을 배포하며 진행됐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실제 서약률은 낮은 편이다. 이번 장기기증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귀중한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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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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