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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휴온스 임직원,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 본사 소재지 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연말까지 임직원 및 가족의 자발적 릴레이로 약 300명 참여 예정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과 자회사 ㈜휴온스 (대표 엄기안, www.huons.com)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5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의 일손을 돕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체결한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는 연간 회사차원의 후원금 지급 외에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나눔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7월부터 성남 지역의 ‘가나안근로복지관’, ‘효사랑 운동봉사회’에서 매월 각 한 차례씩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릴레이로 나눔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3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5명은 지난 18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쇼핑백 접기, 운동화 끈 포장 등의 임가공 작업을 하며 장애우들의 일손을 도왔으며, 지난 7월에도 초복을 맞아 ‘효사랑운동봉사회’에서 ‘삼계탕 나누기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활을 돕는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의식을 공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 그룹은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인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살레시오의 집, 새제천 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포도나무봉사단, 송암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외에도 공장이 위치한 충북 지역의 다양한 복지단체를 후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이고 사회적인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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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