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단 조절로 건강한 세끼, ‘안 굶는 다이어트’ 인기

지방 0%… 장 건강까지 챙겨주는 액티비아 업

여름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름날의 호사는 추억 한편에 미뤄두고 이제 ‘애프터 바캉스’에 신경 쓸 때. 뒤엉킨 생활 리듬과 휴가지 맛 집 순례로 늘어난 체중까지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위해선 챙길 일이 의외로 많다.


◇맛있게 즐긴 바캉스, 늘어난 뱃살 고민은?
입소문 난 음식점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송 프로그램인 소위 ‘먹방’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바캉스 풍토 또한 변화를 맞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대신 맛 집을 찾아다니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먹는 바캉스란 의미의 ‘먹캉스’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바캉스를 맞는 다이어트 풍토 또한 덩달아 바뀌는 추세다. 기존엔 바캉스 전 다이어트에 주목했다면 먹캉스를 즐기는 요즘엔 휴가가 끝난 뒤의 ‘애프터 바캉스 다이어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건강을 고려해 굶지 않고 살을 빼는 일명 ‘먹슬림(먹다+Slim)’ 다이어트가 인기다. 규칙적인 단식을 실천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간헐적 단식부터 삼시세끼를 잘 챙기되 식단에 변화를 줘 체중 감량을 꾀하는 방법까지 먹슬림 다이어트의 방법 또한 다양하다.


◇굶지 않고 건강하게, ‘요거트 다이어트’ 주목
요거트는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되는 식품 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맛까지 좋아 인기다. 실제로 해외에서 요거트가 체중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모 TV 인기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요거트 다이어트가 소개되면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방송 참가자들은 약 4주간 요거트 중심의 식단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운동을 병행했는데, 한 달 만에 평균 5㎏ 감량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근육량 저하없이 체중 감량만 효과적으로 이뤄낸 참가자도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업(UP)’을 애프터 바캉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제품으로 추천한다.


◇한 병으로 든든하게… ‘펫 제로’에 장 건강까지
210㎖ 용량의 액티비아 업은 한 병만으로도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지방은 0%, 칼로리도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터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210ml 한병으로 하루에 필요한 ‘액티레귤라리스’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이다.


100여 년 발효 과학 역사를 가진 프랑스 다논이 4000여 종의 유산균 중 엄선한 20개국 특허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가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해 2주 간 꾸준히 섭취하면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풀무원 다논 관계자는 “요거트는 장운동에 도움을 줘 다어어트 중에 많이 경험하게 되는 장 불편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 조절에 좋고, 탄탄한 몸매 유지와 근육 발달에 필수적인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라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