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액티비아 얼티밋, 3개월 만에 ‘100만 병’ 판매 돌파

국내 요거트 시장에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다각화 및 프리미엄 제품군 성장 가능성 보여줘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된 제품이라,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장 건강개선에 특화된 요거트 컨셉과 액티비아 2주 변화를 알리기 위해 TV CF등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품 출시에 맞춰 발빠르게 진행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어낸 것도 액티비아 얼티밋이 장 건강 특화 프리미엄 요거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대폭 강화하는 과정에서 타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책정되었음에도 출시 이후 액티비아만의 2주 변화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브랜드 담당자는 “보통 프리미엄 요거트하면 위 건강 발효유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액티비아 얼티밋은 진정한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 요거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라며, “요거트 본연의 목적인 장 건강 개선에 더욱 특화된 액티비아 얼티밋의 성공으로, 프랑스 다논에서도 유산균 2배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 100만 병 판매 달성에 힘입어, 강화된 효과의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액티비아 얼티밋은 20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다논의 ‘액티레귤라리스’ 유산균을 기존 제품보다 2배 많이 담은 제품이다. 프랑스 다논의 특허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는 다논이 보유한 4천여 종의 유산균 중 생존력이 검증된 특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엄선한 것으로, ‘액티비아 얼티밋’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특허 유산균을 2배로 넣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여기에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 등을 사용해 장 건강 개선 기능에 더욱 집중했다. 푸룬은 식이섬유와 칼륨, 비타민 A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트는 최근 각광받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장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오트파이브에는 오트 외에도 브라질너트, 아몬드, 통밀, 캐슈넛이 함께 들어있어 건강을 더했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4개들이 (1개 130ml) 1세트 5,200원에 판매된다.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8컵, 매년 90억 컵이 판매되고 있는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다. 2009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후, 국내 요거트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타입과 맛을 갖춘 장 건강에 좋은 요거트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피할 수 없는 더위, “물·그늘·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해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청주시 농업기술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80.1%가 논밭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월, 6월, 7월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농업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부착된 생수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카드뉴스 형태의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기후보건 인식도 조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용인세브란스병원 ,성별 따른 심장혈관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이오현‧노지웅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최소 절개 시술법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시술을 받은 환자의 성별에 따른 시술 부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해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등의 작은 혈관을 통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연구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에서 성별에 따른 안전성을 대규모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해 실질적인 임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연구팀은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스텐트 삽입술을 포함한 심장혈관 시술을 받은 4,608명을 분석했다. 분석에는 국내 14개 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다기관 등록 데이터(KODRA)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전체 시술 부위 이상 반응 발생률은 여성(7.5%)이 남성(4.1%)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다변량 분석 결과 여성은 시술 부위 출혈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부분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