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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브랜드와 소비재 비즈니스 경험 풍부... 한독의 토탈헬스케어 기업 도약에 기여 기대

한독(회장 김영진)은 9월 3일 이사회를 열고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한독 이사회 사내이사로 임명 된 바 있다.


조정열 신임 사장은 의약품뿐 아니라 소비재, 예술,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이다.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하고 유니레버 코리아와 로레알 코레아를 거치며 브랜드와 소비재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제약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왔다. 또,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 갤러리 현대와 K옥션 대표, 카쉐어링 업체 쏘카 대표로 활동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며 “조정열 사장이 의약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공 경험을 쌓아 온만큼 한독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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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