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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아이콘 ㈜퍼슨, 일학습병행제 최우수상 수상

고용노동부 주최 시상식서, ‘김범진’사원 최우수상 받아



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자사 품질관리팀 소속 김범진사원이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강화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모델 사업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퍼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내 학교들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등과 이 사업을 진행해 왔고, 김범진사원은 2017년 일학습병행제 종료후 퍼슨에 재직중이다. 

퍼슨 관계자는 “과거 대졸 신입사원이 현장에 적응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이 제도를 통해 학교와 현장의 갭을 상당수 줄이게 되었고 수년간 지역 대학들과 줄기차게 노력한 부분들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퍼슨은 향후에도 기업과 대학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응을 위한 각종 산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퍼슨은 1957년이후 기초필수의약품에 특화하여 외길을 걸어온 제약기업이다.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외피소독제 포비딘을 비롯하여 성광관장약, 스웨트롤 등 일반의약품과 오피덱스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15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성광제약’에서 ‘퍼슨’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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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