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365mc, 세계 최대 비만국에 인공지능 지방흡입 교육센터 설립



365mc의 인공지능 지방흡입 '메일(M.A.I.L) 시스템'을 근간으로 우수한 지방흡입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센터가 설립된다.

 

365mc와 중국 최대의 미용의료 그룹인 에버케어 메디컬 테크놀로지 그룹(대표 왕영안, 이하 에버케어)이 지방흡입 의료인 교육 센터 설립 및 교육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흡입 교육을 위한 인체 모형, VR 가상 수술 시스템 등 교육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공동 개발되며, 메일 시스템을 비롯, 의료 IT 융합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지방흡입 의료진 교육 센터가 설립되게 된다.

에버케어는 30여 개가 넘는 직영 의료기관을 비롯, 중국 내 약 500여 개의 관련 영업소를 갖추고 있는 중국 최대의 뷰티 · 의료 그룹으로 지난 1997년부터 민영의료미용병원 체인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성사시킨 왕영안 대표는 “중국이 9천만 명에 달하는 세계 1위 비만 대국이 되었고,

급격한 삶의 질 향상으로 뷰티 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만큼, 중국 내 수요에 걸맞은 선진 기술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교육시스템 및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왕 대표는 “16년간 365mc가 축적해온 우수한 비만치료 기술과 메일시스템 등 혁신적인 의료IT 융합기술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비만 의학 기술을 보유한 양질의 의료진들을 양성해낼 것으로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협약식장에는 양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국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지방흡입 집도의의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저장한 뒤,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화해 지방흡입 수술에서 의료진의 최적의 동작을 제시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지방흡입 수술의 안정성 및 효과를 높이길 원하는 전세계 의사들에게 365mc의 앞선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