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과로사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안은 무엇인가’에 관한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주최로 열린다.
토론회는 최근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및 전공의 등의 과로사가 발생하는 등 환자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의사들의 노력 속에 과로한 의료현장의 업무 등으로 인해 의사들이 희생이 발생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토론회에선 법적 근로시간에 따른 직무 수행과 별도로, 응급환자 및 환자의 질병 특성에 따라 의사들의 쉼 없는 진료 등이 의료현장에 투입되는 문제를 안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및 의료현장의 특수성에 대한 논의 및 대책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주요 외국 선진국 사례 등을 검토하고 사회적 용어로 사용되는 ‘과로사’에 대한 의학적 개념 마련을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적정 근로시간 근무 및 특정 직업군의 근로에 대한 지원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