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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의료 혁신 주도할 AI- Medical 서비스 선보여

최소한의 정보로 개인의 질병 예측 가능한 ‘체크업 심플버전’ 및 상시 의무기록 작성 가능한 ‘셀비 메디보이스’ 모바일버전 시연, 환자 진료예약 돕는 ‘셀비 메디컬 챗봇’ 최초 공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가 1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의료산업에 접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Hall A 402)


셀바스 AI는 “의료혁신”을 콘셉트로 한 전시 공간에 질병 예측부터 의료 녹취, 메디컬 음성 챗봇 등 의료혁신을 선도하는 AI-Medical 융합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전년 대비 더욱 성장하고 진화된 솔루션을 소개한다.


■ “셀바스 AI 부스, 전년 대비 무엇이 달라졌나” 관전포인트 세가지! 

1. 최소한의 정보로 개인의 질병 예측이 가능한 ‘체크업 심플버전’
셀바스AI는 우선 국/내외 상용화에 성공한 질병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의 개인용, 관리자용, 건강분석 결과지 등 3가지 라인업 외에도 심플 버전을 추가로 출품한다. 혈액정보 대신 보다 간단한 정보만으로 질병을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KIMES 2019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도 제공한다.


2. 언제 어디서든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메디보이스’ 모바일버전 시연
병원 의료진들의 발화를 실시간 인식하여 텍스트화 변환해주는 '셀비 메디보이스'는 영상의학과 전용 의료녹취 외에도, 수술장, 회진 등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시연 제품을 출품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지난 해 국내 Top5 대형병원 영상의학과에 이어 동탄 성심병원 수술장 상용화 등 다양한 학과/분과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3. 환자의 의도를 분석해 진료예약을 도와주는 ‘셀비 메디컬 챗봇’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년간 쌓아온 국내 최고의 음성지능 기술과 챗봇 기술 노하우를 결합한 진료예약 챗봇도 이번 ‘KIMES 2019’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셀비 메디컬 챗봇’은 환자의 발화의도를 분석하여 음성 또는 텍스트 기반으로 각 상황에 맞는 업무과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자의 증상에 대해 말하면 관련 진료과 예약센터로 연결해 주는데 특히 수납 및 보험 관련 업무 등 원무과 관련 예약에 대해서도 문의, 상담이 가능하다. 이처럼 ‘셀비 메디컬 챗봇’은 병원 콜센터의 업무 효율 증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의료현장에서 적극 도입 및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KIMES 2019 전시를 통해 셀바스 AI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상용 레퍼런스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표적인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서 의료산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의료 산업 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마련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셀바스AI 융합사업실 김경선 전무는 16일(토) KIMES 2019에서 열리는 <미래의료 탐색-진료 환경 네비게이션> 학술 세미나에 참여, 'AI의료와 헬스케어 융복합 기술 동향'으로 주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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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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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