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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AGC바이오로직스, 최고경영책임자 변동... 구스타보 말러 박사 전격 사임

패트리시오 마세라가 오는 5월 1일부로 CEO 직위 승계

AGC바이오로직스는 최고 경영자의 변경을 오늘 발표한다. 구스타보 말러 박사는 CMC바이오로직스와 AGC바이오로직스에서의 10년 임기를 마치고 2019년 4월 30일부로 자신의 CEO 직책에서 떠날 것을 결정했다. 말러 박사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계속 남을 예정이다. AGC바이오로직스의 직전 최고운영책임자 패트리시오 마세라가 2019년 5월 1일부로 최고경영책임자로서 말러 박사를 승계한다.

구스타보는 2008년 AGC바이오로직스(종전 CMC바이오로직스)에 사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2010년에 전세계 최고운영책임자에 선임되었으며 2016년 1월에는 최고경영책임자가 되었다.  구스타보는 "패트리시오에게 CEO를 넘겨 주는 작업은 신중하게 계획되었다"면서 "AGC바이오로직스를 이끈 것은 큰 기쁨이었으며 우리가 거둔 모든 성취에 자부심을 느낀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고 고객들을 시장에 진출시킬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던 기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AGC바이오로직스 회장 겸 AGC생명과학부문 제네럴매니저인 노리유키 코무로는 "구스타보 말러 박사가 AGC바이오로직스 임기 중 보여주었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구스타보는 CEO가 된 이후 회사가 AGC바이오로직스의 전세계 통합과 같은 다수의 최고로 중요한 업무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인수를 통해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AGC바이오로직스는 그의 리더십 아래 직원들이 일하기 원하면서도 혁신적인 직장을 만드는 한편 당사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능력을 꾸준히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코무로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패트리시오 마세라를 AGC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최고경영책임자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패트리시오는 자신의 경력 기간 중 다양한 경영 직책을 역임했으며 2012년 매니징디렉터 겸 당사 코펜하겐 사업장 책임자로 당사에 합류했고 가장 최근 2년 동안에는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최고 경영진의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패트리시오를 CEO에 선임한 이사회의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으며 우리는 그가 이 회사를 미래로 이끌 능력이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세라는 "AGC바이오로직스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구스타보의 회사에 대한 리더십과 지치지 않은 헌신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해야 함을 알고 있다"면서 "CEO 역할을 맡아 회사의 미래를 위해 일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리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어 그들과 협력하기 위해 당사의 전문성 공급에 초점을 맞추는 AGC바이오로직스의 우수한 인재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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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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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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