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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신제품 2종 본격출시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울렁증과 왜곡현상 등의 부적응 요소를 최소화시켜 적응하기 아주 쉬운 누진다초점렌즈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와 `MF-CD Soft(매직폼 디지털 소프트)’ 신제품 2종을 본격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주변부의 비점수차와 원용부 근용부 간의 도수차이로 인한 왜곡현상 등 울렁임, 어지러움이 일시적으로 느껴져 보통 2주~4주 정도 지나야 적응이 된다. 케미렌즈의 신제품 누진렌즈는 `스마트에디션’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해 누진렌즈의 비점수차를 거의 제어한 소프트 디자인으로 부적응 요인을 제거해 적응하기 쉽게 개발된 누진렌즈이다.


프리미엄급 누진렌즈 신제품인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는 최첨단 `스마트에디션 기법’을 탑재하여 누진렌즈 착용 경험자는 물론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렌즈 표면에 강력한 코팅의 케미 이지스코팅을 처리하여 장기간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최소화시켜 오랜 기간 착용해도 맑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착용자의 얼굴 모양, 안경테의 형태를 반영한 완전 개인맞춤형 주문 제작으로 생산된다.


`MF-CD Soft(매직폼 디지털 소프트)’는 한국형 누진렌즈로 인기가 높은 기존의 MF-CD(매직폼 디지털)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렌즈로, 이 역시 누진 초보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고급형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지난해 10만 원대 누진렌즈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금년에는 프리미엄급 출시로 보급형에서 고급형, 프리미엄라인까지 다양한 누진렌즈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다양한 누진다초점렌즈 라인업 구축으로 30대 중후반부터 찾아오는 노안자들이 본인에 맞는 누진렌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우수한 기술력의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로 부적응 없는 시(視) 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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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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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