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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해마다 20% 이상 고성장...세계로 지경 넓혀갈 것”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고성장의 버팀목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전략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창립 20돌을 맞았다.


한국팜비오는 30일 강남구 개포동 형지비전센터에서 본사 및 연구소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남봉길 회장은 “’지경을 넓히는 한국팜비오”란 기업 슬로건 아래 한국팜비오는 해마다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그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경을 넓혀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팜비오는 이 날 신제품 개발에 공이 큰 사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전 임직원 모두에게 창립 축하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자녀에게 축하카드와 축하금을, 어버이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한국팜비오는 우수 직원에 대해 해외여행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사내 복지제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해마다 우수직원을 선발해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으며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신학기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진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직원 자녀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2018년 4월 충주시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1999년 5월 1일 창립한 한국팜비오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으로 해마다 고성장해 온 중견 제약기업이다.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자들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액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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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