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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9년 연속 ‘ 우수 콜센터’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사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고객센터는 평가지표 중 ▲고객이 통화를 시도했을 때 신속한 통화연결과 상담원 접속여부를 평가하는 ‘수신여건’ ▲단순한 응대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상담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업무처리’  등 7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100점)를 획득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고객과의 핵심 접점이라는 인식을 갖고 상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상담사들은 학습동아리 활동, 셀프 모니터링 등 상담품질을 높이고 고객의 감정까지 공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상담사에게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하는 등 상담사들의 근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폭언이나 성희롱 시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하고, 대표번호 ARS 연결음에 상담사 보호멘트를 삽입하는 등「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상담사의 고충을 이해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업부서 직원의 고객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과 상담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개소 이후 만 10년이 되는 해에 9년을 연속하여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어 더없이 기쁘다. 상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문의에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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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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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