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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인포메이션 미쉘양 대표, '유전자 정보 공유' 발표

유전자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프로젝트(Project) 소개로 큰 호응

젠인포패브릭(Gene Info Fabric, 이하 GIF)의 GIF 플랫폼(Platform) 헤드 쿼터인 영국 법인 젠인포메이션(Gene Information., Limited.)의 대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디지털 헬스 사이언티픽 컨퍼런스(Digital Health Scientific Conference)의 연사로 참여해 '유전자 정보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GIF(젠인포패브릭)은 2018년에 설립된 유전자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자 정보 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자 정보 유통에 최적의 안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전자 분석 및 리서치 기업, 블록체인 거래소, 블록체인 기술 개발 회사, 의료정보 거래소, 빅데이터 기술 기업, 의료기록 정보시스템 개발 기업, 의료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바이오 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리서치 기업, AI(인공지능) & Computational biology(계산생물학) 개발회사, 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호주, 영국, 나이지리아의 기술력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는 유전자 진단시스템과 유전자 분석법을 10여년 동안 연구한 생명공학박사로,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법을 활용한 유전자 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과 희귀질환 검사 (Whole Exome Sequencing) 분석이 주 전공이다. 또한 유전체 분석을 통하여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진단하는 분자진단기기의 연구개발을 병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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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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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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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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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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