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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5월 3일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원칙 등 올바른 정보 습득하는 좋은 기회될 것

 

분당 차병원(원장 최중언)은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을 오는 5월 3일(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에게도 빈번히 골다공증이 나타나기도 해, 이에 대한 예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가 계획된 것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골다공증이란(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윤형구 교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분당 차병원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 ▲골다공증의 합병증 및 치료(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 ▲골다공증 바로 알기(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종 교수) 이고, 각 섹션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무료 골밀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장 김희천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여성 건강의 가장 큰 위협요인인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원칙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골다공증은 평소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예방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이라면 매년 골다공증 정기검진을 통해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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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