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흐림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1.4℃
  • 서울 -2.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0.3℃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6.5℃
  • 구름조금강화 -4.9℃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8℃
  • 구름조금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아이큐어(주), 은탑산업훈장 수훈..." 세계 최고 경피약물전달 기술 활용 약물 상업화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큰 쾌거" 평가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가 세계 최고 경피약물전달기술 활용을 통한 약물 상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5월 27일(월)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이낙연 국무총리, 박정 국회의원, 이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등이 참석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의 경피약물전달 기술을 확보하고 약물 상업화에 성공하여 지식재산 기반 국내 창업의 성공 롤모델이 된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조합 회원기업인 아이큐어는 바이오 약물전달시스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한 고용량 약물전달 패치제 기술(치매, 파킨슨, 통증 치료분야)을 개발 중이며, 2020년 글로벌 시장 진입 및 2022년 매출액 2,500 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구제의 패치제로의 투여경로 변경 기술 이외에 최근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주사제의 경구제로의 투여경로 변경 기술도 확보하였다. 환자의 약물 복용편의 개선을 위해 요구 되었으나 기존 기술은 약물의 흡수 제약으로 인한 전신작용이 불가능하여 경구제 및 주사제로 한정되어 있던 분야들이다. 개발 진행중인 약물들이 이미 블록버스터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고, 개발 과정 중에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약물의 흡수 및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향후 사업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이큐어는 올해 2월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380억원을 투자하여 cGMP 제약생산시설을 완공하고 3월에는 화장품 생산시설(180억원 투자) 건설에 착공한 바 있다. 이들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 가동을 통해 2020년 도네페질 치매 개량신약 패치를 비롯하여, 프라미펙솔 파킨슨 개량신약 패치, GLP-1 당뇨병 개량신약 패치 등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 개발되어 국내 판매중인 통증치료제들에 대해서도 2020년 미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자회사인 아이큐어비앤피에서도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4개의 파이프라인이 개발되고 있다. 대장암 치료 주사제 '옥살리플라틴(글로벌 시장 규모 1조8000억원)', 폐암 치료 주사제 '페메트렉시드(2조3000억원)'를 경구제로 개발 중에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두 개 파이프라인 공히 세계 최초 경구용 제품이 된다. 또한 주사제 'GLP-1 (4조2000억원)'도 경구용 당뇨치료제와 항비만치료제로 제형을 변경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아이큐어의 최영권 대표이사는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및 미국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의약품들은 개량신약이어서 505b2 허가트랙으로 임상 1상 자료만으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빠르면 2022년부터 상용화가 목표다.


 "도네페질 치매 패치 개량신약과 함께 이미 개발한 피부투과 치료제 16종을 비롯해 항암제와 당뇨·비만 치료 개량신약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의약품 선진 시장에 진출하겠다" 며,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케미컬의약품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성장을 통해 약물개발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회원기업인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의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신약, 개량신약, 첨단바이오의약품, 바이오융복합,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에 혁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고 산업의 위상을 한 차원 높혀준 큰 쾌거”라고 평하고, “향후에도 글로벌 수준의 혁신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활동에 대한 정부와 국민적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신산업의 민간 신약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330개 조합원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제약·바이오 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R&D 정책 제도 수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지재처·관세청, ‘위조 화장품’ 범부처 대응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식재산처, 관세청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 화장품 유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정부는 K-화장품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관세청(청장 이명구)과 함께 1월 23일 충북 청주시 소재 식약처에서 ‘위조 화장품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지재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 관세청 조사국장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된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화장품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위조 화장품 유통으로 인한 기업·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 따르면 K-화장품 수출액은 2023년 84억6천만 달러에서 2024년 101억8천만 달러로 20.3%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14억3천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 규모는 약 97억 달러로 추산되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대한약품, 창립 80주년 사사 발간…국산 의약품 자립과 수액제 역사 담다 대한약품이 지난해 10월 창립 80주년을 맞아 사사 '광복 80년 창립 80년, 대한약품 생명을 지키는 80년의 발걸음'을 최근 발간했다. 이윤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945년 광복과 함께 시작된 대한약품의 첫걸음은 국산 의약품 자립과 한국 제약산업 성장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며 “생명을 지키겠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80년의 여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사는 광복 직후 의약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시기부터 국산 의약품 생산 기반이 형성되고, 국내 제약산업이 자립의 길로 나아가기까지의 흐름 속에서 대한약품이 수행해 온 역할을 시대 순으로 담아냈다. 특히 수액제를 중심으로 한 필수의약품 공급의 역사는 한국 보건의료 체계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 이윤우 회장은 격려사에서 “1945년 선친께서 회사를 세울 당시만 해도 의약품 생산 환경은 열악했고, 국민의 생명은 해외 의약품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며 “그 첫걸음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명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고 회고했다. 대한약품은 이후 감염병, 전쟁과 재건, 산업화 과정 속에서 수액제 등 필수 주사제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전선을 지탱해 왔다. 수액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강력한 항혈소판제 복용 환자서 ...‘라베프라졸’ 위점막 보호 효과 확인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소화기내과 연구팀(교신저자 허철웅‧김용철 교수, 제1저자 현혜경‧이오현 교수)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이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의 항혈소판제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점막 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연세 메디컬 저널(Yonsei Medical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는 응급 질환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는 관상동맥중재술 후 혈전 형성으로 인한 재발을 막기 위해 두 가지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이중항혈소판 요법을 표준적으로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는 심혈관 사건 예방 효과가 크지만, 위장관 출혈 위험 또한 높인다. 특히 티카그렐러와 같이 기존 약제보다 혈전 억제 효과가 강력한 항혈소판제의 사용은 위장관 출혈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위장관 보호 목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가 주로 사용된다. 다만 강력한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위산분비억제제의 위점막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