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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 119장 기부

전국 5개 사업장 임직원 131 명 참여, 1명당 1만원씩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도 기부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와 함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임직원 131 명이 참석해 119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7월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동안 임직원 1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200여장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해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환우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여름철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미술관 예술체험 활동,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및 기부, 소아병동을 찾아가는 키즈 오페라 공연 등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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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