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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실속형 누진안경렌즈 시장’ 공략 강화

케미렌즈가 초보 누진안경착용자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관련 렌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작년에 10만원 중반의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애니원’에 이어 올해는 10만원 미만의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여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특히, 최근 선보인 `케미 ZERO’ 누진안경렌즈가 가격 부담을 확 줄이고 누진안경착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울렁증, 어지럼증, 주변부 시야가 흐려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 하여, 누진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높은 가격의 누진다초점렌즈 안경 사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케미렌즈에서 출시한 케미 ZERO 누진다초점 렌즈는 10만원이 안되는 가격부터 제품이 구성되어 부담 없는 가격에 초보 누진안경 착용자들의 선택이 보다 쉬워졌으며 적응 또한 쉬워 착용자들이 확대 되고 있다.

 

케미렌즈는 유튜브,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진다초점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전달하는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오프라인 교육과 강의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40대 중·후반에서 찾아오는 노안이, 최근 30대 후반부터 빨라진 노안에 대해 조기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의 캠페인 활동도 적극적이다.

 

오는 9월부터는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안경원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케미 ZERO’ 신제품 설명회 및 누진다초점렌즈 교육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우리나라 누진다초점렌즈 착용률이 전체 안경렌즈 시장의 약 10%(수량 기준) 정도로 선진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지만, 가격 부담과 착용자의 불편 요소를 해결한 `케미 ZERO’ 누진다초점렌즈를 알리는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서 초기 누진안경 착용자들의 정확한 시력 교정으로 시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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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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