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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인체적용시험 연구 통해 활성산소 감소 및 DNA 손상 억제 효과 확인

암웨이가 간판 제품 리뉴얼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인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엑스’는 85년 역사를 지닌 뉴트리라이트의 식물영양소 철학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하루 4,500개씩 팔리고 있으며,  누적 데이터 기준 2018년까지의 판매 제품을 정렬하면 지구를 두 바퀴 반 돌 수 있다.

 

더블엑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맞춤형 포뮬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더블엑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9개국에서 20개의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기본적인 식물영양소 기반 원료 베이스는 공유하되,  각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게 포뮬러에 정밀한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에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베리를 추가하며 포도,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와 함께 보라색 식물원료 블렌딩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더블엑스는 국내 유수의 연구진과 함께 보다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적용시험1을 통해 한국인 맞춤 포뮬러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섭취가 많은 질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하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ROS)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Antioxidants) 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 이라며,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이번 한국인 맞춤형 차세대 더블엑스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암웨이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결실” 이라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Optimal Health)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인체시험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특히 검증된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차세대 더블엑스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전국의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와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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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