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7.3℃
  • 흐림대전 -5.5℃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0℃
  • 흐림광주 -3.5℃
  • 맑음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4.3℃
  • 맑음제주 1.7℃
  • 맑음강화 -7.1℃
  • 흐림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JW홀딩스, 민관공동 R&D 투자기금 조성…‘혁신 수액 생산설비’ 개발

중소기업과 Non-PVC 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개발



JW홀딩스가 수액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R&D 투자기금 조성에 나선다.

JW홀딩스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중기부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일정 비율(정부:대기업=1:1, 정부:중견기업=6:4)로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조성한 기금이다. 투자기업의 수요가 있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제 수행에 사용한다. 기술개발과제는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발굴해 제안하면 중기부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총 439억 원 규모다.

JW홀딩스는 이번 협약으로 중기부와 25억 원을 조성하여 Non-PVC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등을 유망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해당 설비를 JW당진생산단지 수액 생산라인에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수액 이물검사는 세계적으로도 육안에 의존하고 있는 공정으로 개발 과제가 성공하면 글로벌 선진 시장을 상대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국내에는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이 많다”며 “수액 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 공장을 준공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종합영양수액제를 선진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수액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영아 가슴압박·여성 AED 부착 바뀐다…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 영아 심폐소생술 시 구조자 수와 관계없이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법’을 사용하고, 여성 심장정지 환자에게는 브래지어를 벗기지 않은 채 가슴조직을 피해 자동심장충격기(AED) 패드를 부착하도록 권고하는 등 심폐소생술 현장 지침이 대폭 바뀐다. 익수 환자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은 일차반응자와 응급의료종사자가 인공호흡부터 시작하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새로 담겼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제정 이후 2011년, 2015년, 2020년에 이어 다섯 번째 개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소생술교류위원회(ILCOR)의 최신 국제 합의와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반영해 개정됐다. 기본소생술, 전문소생술, 소생 후 치료, 소아·신생아소생술, 교육 및 실행, 응급처치 등 총 7개 전문위원회에 16개 전문단체, 7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생존 사슬 ‘하나로’ 통합…재활·회복 단계 강조주요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는 ‘생존 사슬(chain of survival)’의 통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