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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송현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3일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송현119 안전센터와 함께 ‘2019년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의료원 3층 인공신장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100명의 직원들이 ‣ 통보연락반 ‣ 소화반 ‣ 피난유도반 ‣ 응급구조반으로 편성돼 화재전파와 화재 진압, 거동이 어려운 노인환자 우선 대피 등이 이뤄졌으며 소방 펌프차와 훈련용 연막탄 등 각종 장비가 동원돼 실제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 앞서 의료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업무프로세스와 대응 메뉴얼에 따른 초기대응 및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의 소방교육을 시행했다.


 조승연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해 분기별 주·야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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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