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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전국 최고 A등급 획득

400여 개 병원 중 98.8점으로 최고 등급 획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11월 4일(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성과평가에 참여한 39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보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제출 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지원 정도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통합서비스병동 제공인력 배치 기준 준수율 및 정기 신고자료 적기 신고율을 평가한 결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종합점수 98.8점을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86.2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이번 평가로 병원이 우수한 간호인력을 기반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간병비 부담 없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개원 초기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체 병동에 시행해왔으며, 병문안 문화 개선과 간병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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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