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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산재환자, 2019 대구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슐런대회 개인전 1위 수상 쾌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재활치료 중인 산재환자 이◌수 등 13명이 지난 9일 2019년 대구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슐런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1위 1명, 3위 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구병원은 산재환자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재활의욕 고취 및 사회·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기 위해 심리회복프로그램(재활스포츠)으로 올해 4월부터 슐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차 24명이 참여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이며 이번대회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 됐고 산재환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참가했다.


대회 참가에 앞서 김봉옥 병원장은 사기진작을 위해 출정식을 열어 환자들을 응원했고 “재활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등 재활의욕을 고취 시킬수 있는 심리회복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병원은 산재환자에게 재활스포츠(슐런) 외에도 드론교육, 원예관리 프로그램 등 집단 심리회복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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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