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선정된 기관 중 의료기관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유일하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賞)으로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소방·방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결과, ▲교직원의 안전관리 능력 및 자체 개발한 방재관련 매뉴얼 ▲매뉴얼에 의거한 정기 훈련 실시 ▲부서별 교육 및 기초·도상 훈련 ▲우수한 안전관리 감시시스템 ▲민관 합동 재해 예방 훈련 ▲유사시 완벽한 대응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