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울시醫, ‘2019 SMA 자선 Rock Festival' 개최

베어홀 개최, 수익금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 예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12월 28일(토) 베어홀에서 ‘2019 SMA 자선 Rock Festival'을 개최하고, 티켓 판매 등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자선 락페스티벌은 그동안 의료봉사단 운영을 통한 남대문 쪽방촌 진료 및 외국인 근로자 정기 진료, 각 종 행사 개최시 사랑의 쌀 모금을 통한 기부 등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방법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직업의 특성으로 인해 진료와 연구활동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들 중 특히 밴드, 오케스트라, 중창단 등 음악활동을 취미로 삼고 있는 회원이 많아, 연말을 맞이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자선 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이번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2019 SMA 자선 락 페스티벌’에는 구분회‧특별분회를 가리지 않고 참가팀을 신청 받아 엄선된 기준을 바탕으로 강서구의사회,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등을 대표하여 총 5팀의 참가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습한 공연을 펼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축하공연으로 법조인 밴드의 공연도 펼쳐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 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 락 페스티벌의 입장티켓은 1만원에 판매하고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못하였더라도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베어홀 현장에 불우 이웃 돕기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해주시는 금액까지 같이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웅제약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하여 베어홀 대관 비용을 후원해 주는 등 따뜻한 사랑에 대한 도움의 손길로 인하여 더 많은 수익금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