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월 2일(목) 원내 강당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병원을 향한 도전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이성순 일산백병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교수,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유공자로 선정된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이 모범직원 7명을 선정해 선물을 수여했다.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개원의 및 지역 해외 의료진 연수, 사회 공헌 사업 등으로 경영의 안전성과 실적을 향상하면서 값진 실적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이어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젊은 역동성을 발휘하여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성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일산백병원이 20살을 넘어 어엿한 성년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2020년 일산백병원은 신포괄수가제·병원증축·조직문화개선 등 환자에게 쾌적한 의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낯설고 두려운 일이지만 일산백병원의 강점인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을 통해 새로운 도전이 일산백병원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은 이어 “구성원 모두가 수평적인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일산백병원을 만들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