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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제 4기 발대식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월 11일(토), 1월 18일(토) 2일 동안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직지홀에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클럽 『청소년 기억지키미』제 4기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청주시 소재 5개 고교 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소년 기억지키미』활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요양원 또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지남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력’, ‘시․지각능력’ 등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활동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기억지키미 소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예방활동, ▲자원봉사의 이해, ▲노인복지시설자원봉사의 실제 등 『청소년 기억지키미』활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이 이틀에 걸쳐 총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제 4기『청소년 기억지키미』에는 ▲봉명고등학교, ▲상당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 고교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고 총 10개 클럽으로 편성되어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총 10개소 이용어르신들 대상으로 매월 2회, 2월부터 9월까지 39시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년~2020년)에 따라 치매 친화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치매 친화환경을 구성할 미래의 주역으로 청소년기부터 다져진 치매예방활동은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 치매안심마을의 주역이 될 것이다.”라고 충북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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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